21년도 10월부터 알고리즘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하고, 범위 안의 소수를 구하는 에라토스테네스의 체 알고리즘을 보고 내가 이런 문제들을 풀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생각뿐이었는데 나름 꾸준히(?!??!) 풀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중간에 한 달가량 비어있는 것은 매일매일 스트릭을 이어나가는 맛으로 풀었던 문제들이었는데, 알고 보니 스트릭이 끊겨있어 상실감을 크게 느끼고 쉬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그래도 좋은 친구의 따끔한 충고 듣고 다시 알고리즘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SW 마에스트로에 지원하게 되며 생애 처음으로 코딩 테스트를 응시하고 왔는데요,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더라도 앞으로 코테는 일단 신청하고 보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경험인 것 같아요.
문제를 1번부터 쭉 풀려고 한 것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2번 구현 문제에서 생각보다 시간이 걸려 제가 더 빠른시간에 풀 수 있는 뒷 문제들을 미처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코테 문제는 총 8문제로, 알고리즘 6문제와 DB, Web 각각 1문제씩 나왔습니다.
저의 첫 코테는 알고 문제 3 솔, DB 문제 1 솔로 끝내게 되었습니다. 짧은 코멘트를 남기자면
[알고리즘]
4번 문제를 거의 다 풀어가던 와중 제한시간이 지나버린 게 너무 아쉽네요 ㅠ 다음부터는 시간 배분 잘해야겠습니다.
[DB]
DB문제는 코테 전날 프로그래머스 SQL 고득점 킷 풀고 갔는데 충분히 무리 없이 풀었습니다.
[Web]
따로 공부 해 본 적이 없어 패스했습니다.

알고리즘에 대해서는 이제 겨우 걸음마를 떼고 있는 듯한 기분입니다... 적어도 하루 1~2제씩은 꾸준히 풀어 문제를 이해 속도와 구현속도를 더 높여야만 코테에서 살아 남을 수 있겠네요.. 저의 부족함을 크게 느낄 수 있던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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